몸속을 차게 만드는 양약

양약은 몸속을 차게 만든다는 걸 아십니까?

몸속을 차게만드는 양약

【내병은 내가 고친다 시리즈6 저체온편】

※ 글 읽기가 힘드신 분들은 아래↓↓↓ 영상을 듣기만 하시면 됩니다.

현재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은 조금만 아파도 약을찾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우리몸을 차게 만드는 대표적인것이 바로 화학약물입니다.

우리 몸속 세포들이 정상적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체온유지가 필수적입니다.하지만 현대인들은 과도한 스트레스나,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인해, 다양한 질병에 노출되어 있고, 이로 인해 약을 복용하게 됩니다.문제는 이러한 약물복용시 부작용으로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가 저체온증이라는 점입니다.실제로 미국에서는 매년 1만명 이상이 약물부작용으로 사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서양의학에서 처방되는 화학약품은, 갑상선 호르몬제나 비타민E 등 극히 소수의 약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몸을 차게 하는 작용을 합니다.그 중에서도 해열, 진통제, 스테로이드 호르몬제, 항암제는 몸을 극속도로 차갑게 만듭니다.

류머티즘이나 관절염, 신경통의 아픔을 멎게 하기 위해 진통제를 사용하면 일시적으로 통증은 없어지겠지만, 몸을 차게 하여 병을 더 깊어지게 만들고, 더욱 큰 통증의 원인이 됩니다.

또한 해열진통제인 아세트아미노펜, 항우울제인 플루옥세틴, 항생제 테트라사이클린 등이 대표적이며, 이외에도 항암제, 이뇨제, 소염진통제, 호르몬제, 강심제, 고혈압치료제, 스테로이드제제, 부정맥치료제, 정신신경용제,피임약 등, 많은 종류의 약물이 저체온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화학약품과 식품첨가물, 방부제, 항생제, 식품내 잔류농약 등의 화학물질은, 체내에 들어오면 간에서 대사과정을 거쳐 분해되는데, 이때 많은 에너지가 소모됩니다.또한 화학물질은 인체 또는 자연계에 존재하지 않는 물질이기 때문에, 몸 속에 들어오게 되면 스트레스를 만들어, 교감신경을 긴장하게 만들고, 혈관을 수축시키며 혈액순환을 악화시켜 몸을 차갑게 만드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화학약품으로인해,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으면 그만큼 체온도 낮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감기약은 일반적으로 감기의 원인인 바이러스를 없애기 위한 것이 아니라, 단지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성분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은 잘 알고 계실거에요.그 약품성분은 대부분 부교감신경의 활동을 억제하고, 교감신경을 자극하는 약물입니다.그래서 과로로 지쳐있는 사람이 감기약을 복용하면, 안 그래도 좋지 않은 혈액순환이 더 나빠져, 저체온을 초래하고 면역력의 약화를 가중시키게 됩니다.

감기는 약을먹으면 7일, 안먹으면 일주일이라는 우스게 소리가 괜히 하는 말이 아닙니다.

현대의학은 대증요법 즉,증상을 억제하는 요법을 가장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우리몸이 나타내는 다양한 불편한 증상은 몸을 쉬게 해달라는 요구이거나, 건강상의 문제에 적극적인 대처를 바라는, 내몸의 SOS 신호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따라서 증상이 있을 때 무조건 약물로 억누르려 하지 말고, 체온을 높여서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선행되야 할 것입니다.

동영상출처 : 노인 과다 약물 주의보…“약 때문에 병 생긴다” / KBS뉴스(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