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많은 병들이 저체온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내병은 내가 고친다 시리즈6 저체온편】
※ 글 읽기가 힘드신 분들은 아래↓↓↓ 영상을 듣기만 하시면 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그동안 수많은 전문가들이 체온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구체적으로 체온이 떨어졌을 때 어떤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저체온(냉증)으로 인한 질병들
만성 관절류머티즘 – 약 70~85%
교원병 – 약 20~100% (쇼그렌증후군의 경우 약 100%)
간질환 – 약 15~80% (간경변의 경우 약 80%)
통합실조증 – 약 40%
우울증 – 약 60%
바이러스 감염증 – 약 60%
암 – 약 20%
1. 저체온이 만성질환의 원인?
피해독 전문가이며 여러 방송에 소개된 선재광 박사님은 피가 탁해지고 체온이 떨어지면서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암)이 발생합니다.[선재광박사님의 책 ‘피해독으로 만성질환 치료하기’ 인용]
혈압이 오르는 이유는 혈액이 잘 돌지 못하거나 여러 원인으로 혈액공급이 부족해 졌다고 판단되면 우리몸의 자율신경이 혈압을 스스로 올려 혈액을 더 많이 보내려고 하는 현상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체온이 1도 떨어지면 신진대사는 약 12% 감소합니다. 저체온, 냉증은 혈중의 당이나 중성지방의 연소를 방해합니다. 이로 인한 혈류장애나 신진대사가 안될때 혈압은 높아집니다. 또한 당이나 지방이 다 타지 못하고 남는 상태가 당뇨병이나 고지혈증입니다. 혈중에 지방이 많아지면 간에도 지방이 침착되어 지방간으로 발전합니다.
이처럼 대부분의 만성질환이 저체온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2.저체온이 비만을 부른다.
체온에 따라 살이 잘 찌는 체온과 살이 찌지 않는 체온이 따로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몇명이나 될까요?
흔히, 비만체형인 사람들을 보면 손발이 차거나 몸이 차가운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하체비만 체형인 사람의 허벅지 부위에 손을 대어 보면 확실히 다른 부위에 비해 차갑습니다.
▶사과형비만 : 변비가 잘 생기고 올챙이배이며 뚱뚱하지만 살집이 단단한 비만
▶서양배 모양의 비만 : 살집이 희고 물살이며 땀을 많이 흘리고 무릎관절이 아프기 쉬운 물살형 비만
현대인의 비만은 단련된 근육 위에 지방이 있는 사과형 비만보다는 수분을 과다하게 섭취하여 발생하는 서양배 모양의 물살형비만이 더 많습니다.
여성의 경우 대부분 물살형 비만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물살형 비만은 하반신 비만, 무다리, 볼록한 아랫배, 이중턱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물은 칼로리가 없으니 아무리 많이 마셔도 괜찮다. 라는 말은 물살형 비만자에게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수분을 많이 섭취하면 물자체가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물은 몸을 차게 하는 성향이 있어 지방의 연소를 방해하므로 비만을 더욱 가중시킬 수 있습니다.
3.통풍/ 염증성 질환 만드는 저체온
우리몸속에 결석이 생기거나 통풍, 염증과 통증 또한 저체온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합니다.
두통, 신경통, 류머티즘, 요통, 무릎 통증 등의 통증은 저체온(냉증)으로 인한 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통증은 열을 동반하게 되는데, 열이 나는 이유는 통증부분을 따뜻하게 하여 낫게 하려는 자연치유 반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ㅇㅇ염증’이라고 붙는 염증성 질환도 냉증이 크게 연관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염증성 질환에 걸리면 ‘발열’이 반드시 따라옵니다. 이는 몸에 냉증이 존재한다는 증거입니다. 체온이 1℃ 떨어지면 면역력을 관장하는 백혈구의 기능은 30% 이상 떨어집니다. 그래서 세균이나 병원균이 체내에 침입해도 막지 못하고 염증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4.위염
설사는 위 속 여분의 수분을 버리기 위한 자연현상입니다. 위를 따뜻하게 만들기 위해 넘치는 수분을 빼내는 현상이라 볼 수 있습니다. 위가 따뜻해지면 위가 활발하게 움직입니다. 이는 부교감신경의 기능을 좋게 만들어, 과민성대장증후군을 개선 하려는 증상중 하나입니다.
5. 알레르기
알레르기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비염(재채기나 콧물), 천식(묽은 가래), 결막염(눈물), 아토피(습진), 장염(설사)
우리가 알고 있는 알레르기 원인은 꽃가루, 집먼지, 곰팡이, 우유 등입니다. 하지만 단순한 유인일뿐 근본적인 원인은 아닙니다. 자연의학에서는 몸에 냉증과 수독이 존재하는 것을 원인으로 봅니다.
냉증은 면역 세포인 림프구의 힘이 약해, 알레르겐을 이겨낼 항체를 만들지 못합니다. 결국 알레르기로 인한 눈물, 콧물, 재채기, 묽은 가래, 습진 등은 여분의 수분을 몸 밖으로 버리는 현상입니다. 몸을 따뜻해지면 림프구의 힘을 강해지고, 면역력 높아집니다.
6. 현기증, 이명, 구토
달팽이관 속에 림프액이 과다하면 현기증과 이명이 올 수 있습니다. 과다한 림프액은 평형감각의 불균형으로 현기증을 일으킵니다. 이명이나 돌발성 난청등도 과다한 수분을 처리하지 못하는 수독냉증으로 간주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스트레스, 피로나 수면 부족이 쌓였을 때 나타납니다. 이런 상황이 개선되지 않으면 신진대사 과정이 장애를 일으킵니다. 이는 배뇨 기능이 악화되어 몸에 수분이 쌓이게 됩니다. 현재 위와 같은 증상이 있으신 분은 냉증으로 수분 대사가 원활하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7. 녹내장
녹내장은 수독증입니다. 통증이나 두통이 생기며 구토가 생깁니다. 심해지면 시신경이 압박당해 실명에 이르기도 합니다.녹내장 역시 냉증인 사람이 걸리기 쉬운 병증입니다. 연령이 높은 경우 많이 발생하고, 이는 나이가 들수록 몸은 점점 차가워 지기 때문입니다. 아침 저녁 눈에 온찜질을약 5분 정도 한뒤 1분 정도 냉찜질을 반복하면 좋습니다.
8. 대상포진
냉증으로 수분 대사가 좋지 않은 사람에게 나타나는 증상이 대상포진입니다. 스스로 몸속 수분 배출이 안되서 바이러스의 힘을 빌려 수포를 만들고 몸 밖으로 수분을 배설시켜 몸을 따뜻하게 하려는 반응입니다. 대상포진은 신경세포 대상에 수포를 만들어 심한 통증을 일으킵니다. 발병하면 내과, 피부과등의 치료가 필요하지만 먼저 평소에 몸을 따뜻하게 수독 냉증을 개선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9. 빈맥, 부정맥
몸에 냉증이나 수독이 있으면 구토나 설사, 알레르기 증상 또는 빈뇨나 식은땀을 흘려 여분의 수분을 버리고 몸을 따뜻하게 하려는 반응이 일어납니다. 이러한 반응을 일으키지 않는 사람의 경우에는 체온을 올려 수분을 사용하려 합니다.
감기나 기관지염 등으로 열이 나면 체온이 1℃ 상승할 때마다 맥은 10회씩 늘어납니다. 거꾸로 맥이 10회 증가하면 체온은 1℃ 상승합니다. 그러므로 체내에 냉증과 수독이 있는 사람은 맥을 빠르게 하여 몸을 따뜻하게 하고 여분의 수분을 소비하고 배설하려 합니다. 이것이 빈맥입니다.
맥이 빨라지면 맥이 조금 흐트러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이 부정맥입니다. 빈맥이나 부정맥은 심장에 부담이 가는 운동을 하거나 몸을 움직이는 일을 할 때는 거의 나타나지 않습니다. 평소 몸을 많이 움직이고 수분 배설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0. 교원병 / 자가면역질환
경피증, 쇼그렌증후군, 류머티즘, 궤양성대장염, 크론병, 혈소판감소성자반병 등의 난치병은 자신이 아닌 적으로 간주하고, 그것을 해치우는 항체인 면역글로불린을 만들어 파괴시킴으로써 생기는 자가면역질환입니다.
서양의학에서는 류머티즘 반응이 양성인 사람은 냉증이나 수분 과다 섭취자입니다. 교원병이나 자기면역질환에 걸린 사람은 냉증으로 인한 수독상태이므로 피부가 딱딱해지거나(경피증), 뼈나 근육이 딱딱해지고, 아침에 손이 굳고(류머티즘) 설사를 자주합니다.
11. 우울증, 자살 등의 정신질환
자살하는 사람의 약 90%가 우울증을 앓고 있거나 우울한 상태라고 한다. 우울증은 11월~3월 사이의 기온이 낮은 시기에 자주 발생합니다. 그리고 우울증을 비롯한 정신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기온이나 체온이 낮은 오전 중에 증상이 악화되며, 기온과 체온이 올라가는 오후부터 저녁까지는 증상이 호전됩니다.
12. 자율신경실조증
경련, 빈맥, 과호흡, 발한, 현기증, 이명 등 자율신경이 지배하는 심장, 폐, 땀샘, 위 등에서 일어나는 이상한 증상을 ‘자율신경실조증’이라 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모두 ‘냉증’과 ‘수독’ 때문에 일어납니다. 이는 빈맥이나 과호흡으로 체온을 올리고 발한과 설사로 여분의 수분을 버려 몸을 따뜻하게 함으로써 몸을 건강하게 하려는 반응으로, 자율신경의 ‘실조’가 아니라 자율신경이 ‘정상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이처럼 몸에 나타나는 다양한 현상보다는 왜 나타났는지? 본질을 바라봐야합니다. 그리고 결과 보다는 문제를 직시하고 해결해야 합니다. 오늘부터 일상에서 만나게 되는 몸의 반응을 들여다 보시기 바랍니다.
몸속 체온이 낮은 것은 모든 병증에 노출 될 수 있다고 인정 하시고, 체온을 높이는 노력을 시작하셔야 합니다.
저체온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되시나요? 체온건강편지는 여러분이 정상체온을 회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끝까지 돕겠습니다. 오늘의 내용이 도움되셨다면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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